The Children of Green Hill Church are Always Having the Banquet of the Kingdom of God

The Children of Green Hill Church are Always Having the Banquet of the Kingdom of God
The Children of Green Hill Church are Always Having the Banquet of the Kingdom of God
Proverbs 22:4-6 Matthew 18:1-14

As we celebrate the Family Month in the month of May, we think once again about the importance and the value of children. The National Children’s Day was first introduced to South Korea by Mr. J. H. Bang on May 1, 1922. The history records that it was started about 100 years earlier in the U.S. in June of 1856 by Rev. C. Leonard of the First Universalist Church. However, Jesus was the pioneer who already respected the children more than 2000 years ago and enabled us to realize their importance. When Jesus said in today’s Scripture text, Mt 18:3, “You will never enter the Kingdom of heaven unless you change and become like little children,” it is a great lesson to show the value of Christianity that emphasized its efforts on properly educating and leading the children by considering them important, which is quite opposite from the beliefs of the East that centered around the adults and worshipping ancestors. If so, let us examine together the reason why Jesus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children.

I. Those who are innocent and pure like little children can enter the Kingdom of heaven.
“Innocence” is defined as “quality of being naïve in one’s heart and being true and pure.” This denotes that those who are naïve like the innocent children will be able to enter the Kingdom of heaven. It is written, “You will never enter the Kingdom of heaven unless you change and become like the heart of little children.” This is Jesus’ powerful warning. Jesus kept the arrogance of adults in his mind when he strongly emphasized that those who followed the children’s humbleness and pure faith which is not stained by sinfulness, would be able to enter the Kingdom of heaven. It is written in Mt 18:4, “Whoever takes the lowly position of this child is the greatest in the Kingdom of heaven.” This teaches us that pride goes before destruction and a haughty spirit goes before a fall as it is stated in Prov 16:18. Thus, it is telling us not think about becoming high and proud but think about becoming low and humble like little children. Moreover, it continued on to say in Mt 18:5, “Whoever welcomes one such child in my name welcomes me.” On the other hand, it is recorded in Mt 18:6, “If anyone causes one of these little ones to stumble, it would be better for them to have a large millstone hung around their neck and to be drowned in the depths of the sea.” All this speaks about the importance of little children. The Kingdom of heaven is a place that only little children can enter. Because the Kingdom of heaven is a place where only those who are reborn with the water and the Holy Spirit may enter, spiritually speaking, only those who have faith like little children or infants can enter. That is why Jesus told us to be innocent and pure like little children.

II. We must have complete devotion and pure faith like little children.
We must return to the innocence of childhood now. Entering the Kingdome of heaven has nothing to do with age. Regardless of gender and age, one must be innocent and pure like little children and should make every effort to complete the given duties. Such people are “little children” that Jesus is speaking about. Such people are the lords of heaven. When Jesus performed the miracle of “two fish and five loaves of bread,” the hidden secret was on the innocent faith of a little child who gave up all his food, namely two fish and five loaves of bread. If it were adults, it would be difficult to offer their food because they would be busy calculating. No, actually, they probably hid their food and tried to fill their own stomachs. However, a small sincerity of a little child who offered his food innocently without any calculations brought forth a big miracle. He was able to feed all adults who attended there. I would like you to witness the moment that the Word of God is being accomplished because of that little child (Jn 6:9-13). When we look at the Old Testament, there was the commander of the army of the king of Aram named Naaman who had leprosy. He tried every possible way to be cured but was not successful. There was a maidservant of Naaman’s wife who was taken from Israel, and the Bible referred her as a “little girl” (2Ki 5:2). However, this girl told her master, Naaman’s wife, “If only my master would see the prophet who is in Samaria! He would cure him of his leprosy” (2Ki 5:3). Naaman’s wife perked up when she heard this. As a result of her relaying this message to Naaman, he experienced a wonderful grace and miracle that his leprosy was cured through Prophet Elisha in Israel. This one little girl was able to save a commander of the army of one nation and testified about the Living God throughout the nation. Moreover, when Jesus entered the City of Jerusalem, the people of Jerusalem welcomed Him by holding the branches of Palm trees in their hands and spreading their cloaks on the ground, shouting “Hosanna to the Son of David!” We can see in Mt 21:15-17 that this large crowd that welcomed Jesus included ‘nursing infants.’ No religious leaders or the high priests during that time welcomed Jesus, but little children including nursing infants opened their mouths to welcome and praise Jesus.

Conclusion
In today’s Scripture text, Jesus called upon a little child and put him in the middle and spoke about the qualification of a citizen of Kingdom of heaven. In short, the Kingdom of heaven is for little children. This means that only those who devote and serve with pure and innocent faith like little children can enter the Kingdom of heaven. As we celebrate the month of May, the Month of Family, I would like all of you to be reborn with the faith of “little children” through the Holy Spirit with the Word even though you are all adults. Furthermore, we must nurture our children with pure, honest and innocent faith so that they all become the lords of the Kingdom of heaven.

푸른동산교회 어린이는 날마다 천국 잔치
잠 22:4-6, 마 18:1-14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는 다시 한번 어린이들의 귀중성과 가치를 생각하게 됩니다. 어린이날은 방정환 선생에 의해 1922년 5월 1일에 지정되어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그보다 앞선 100여 년 전인 1856년 6월에 연합교회 레오나르 목사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역사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2천여 년 전에 예수님은 어린아이들을 존중히 여기고 귀중성을 깨닫게 해 주신 선구자입니다.
본문 마 18:3에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라고 말씀하신 것은, 조상을 숭배하고 어른들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 동양 사람들의 사고와 정반대로, 어린아이들을 존중히 여기고 어린아이들의 올바른 교육과 지도에 전력을 기울여 온 기독교의 가치를 알려 주는 위대한 교훈이라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이처럼 어린아이들의 중요성을 강조하신 이유는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어린아이들과 같이 순진하고 순수한 자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순진’이란 말은 ‘마음이 꾸밈이 없고 순박하고 참되다’는 뜻입니다. 때가 묻지 않고 순수한 어린아이의 마음처럼 순진한 자가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강력한 경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른들의 교만을 염두에 두고, 어린아이들의 겸손, 때 묻지 않고 순수한 신앙을 본받아야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시는 말씀입니다.
마 18:4에서는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잠 16:18 말씀과 같이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라는 것을 깨우쳐 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높아질 생각을 하지 말고, 어린아이같이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라는 말입니다.
이어서 마 18:5에서는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라고 하셨습니다. 반대로, 마 18:6에서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매고 바다에 빠져 죽는 것보다 낫다”고 하셨습니다. 이 모든 내용들이 어린아이의 귀중성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천국은 어린아이들만 가는 곳입니다. 왜냐하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만이 가는 곳이 천국이기에, 영적으로 하면 갓난아이,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을 가진 자들이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어린애같이 때 묻지 않고 순진해야 할 것을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2. 어린아이처럼 온전한 헌신과 순진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야 합니다. 천국에 가는 것은 나이와 상관이 없습니다. 남녀노소의 구분이 없이, 어린아이처럼 순박하고 순진하고 꾸밈없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바로 그러한 사람이 예수님이 말씀하고 있는 ‘어린아이‘입니다. 그러한 자가 ’천국의 주인‘입니다.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셨을 때 그 기적의 숨은 비밀은 자신의 도시락, 오병이어 전부를 바친 어린아이의 순수한 믿음에 있습니다. 어른 같으면 여러 가지 계산 때문에 바치기 힘듭니다. 아니, 오히려 감추고 자신만의 배를 채우려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런 계산 없이 순진하게 내놓은 그 어린아이의 작은 정성이 엄청난 기사 이적을 가져왔습니다. 거기에 참석한 모든 어른을 다 대접했습니다. 그 어린애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순간을 보시기 바랍니다(요 6:9-13).
구약성경을 볼 때, 아람 나라의 장수 나아만이 있었는데 그가 문둥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백방으로 치료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낫지 않았습니다. 그때 이스라엘에서 잡혀 왔던 나아만 장군의 몸종이 있었는데, 성경은 그를 ‘작은 계집아이’(왕하 5:2)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작은 계집아이는 나아만 장군의 아내에게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저가 그 문둥병을 고치리이다”(왕하 5:3)라고 말하였습니다. 이 말은 들은 나아만 장군의 아내는 귀가 번쩍 뜨였습니다.
그리하여 나아만 장군에게 이 말을 전한 결과로, 이스라엘에 가서 엘리사 선지자를 통해 문둥병을 치료받는 놀라운 은혜와 이적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조그만 계집아이 하나가 일국의 군대 장관을 살리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방에 증거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예루살렘성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와 겉옷을 벗어들고 나와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며 환영했습니다. 마 21:15-17에 보면, 이때 예수를 환영하던 무리 가운데는 ‘젖먹이들’까지 포함돼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시 제사장이나 종교 지도자들은 아무도 예수를 환영하지 않았지만, 젖먹이를 비롯한 어린아이들을 입을 벌려 예수를 환영하고 찬양했습니다.

결론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어린아이를 불러 가운데 세우시고, 천국 시민의 자격을 말씀하셨습니다. 한마디로 천국은 어린아이들의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 말의 의미는,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하고 순진한 믿음을 가지고 헌신하는 사람들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어른들이지만 주시는 말씀을 통해 성령으로 거듭나는 가운데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으로 거듭나는 역사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또한, 순진하고, 정직하고, 꾸밈없는 믿음으로 어린아이들을 양육하여 천국의 주인이 되는 우리의 자녀들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