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Received the Mark of God's Name?
Those who love the Word of God, pray incessantly and give thanks to God are qualified to receive the mark of God’s name. The ‘mark of God’s name’ refers to the saints who have the name of the Lamb and his Father’s name written on their foreheads (Rev 14:1, 22:4). This means that we have to have a seal of God. There are 3 great plagues of the End Times mentioned in the Book of Revelation, and the first one is the plague of a ‘seal.’ Because the Bible says that only those who have the seal of God can survive the final judgment, the exercise of absolute Sovereignty of God, we will examine together the secret to receive the mark of the name of the living God through today’s message.
I. The seal of God is a tool to select the ‘chosen one.’
A seal is a symbol of ownership and a guarantee of legal validity in our daily lives. You also use an expression “I sealed it” to validate your choice. This is because the seal contains the meaning of ‘choice’ and ‘ownership.’ It is written in Jn 6:27, “God the Father has placed his seal of approval on the Son of Man.” It means that Jesus also received the seal of God the Father. This seal refers to the seal of the Word. It is also written in Jn 3:33-34, “Whoever has accepted it has certified that God is truthful.” God will also put a seal with the mark of His name on those who have received the testimony of Jesus Christ who received the seal of the Word of God. The blessing to be delivered from the final tribulation and judgment will be granted to those ‘selected ones.’ They are those who ‘keep God’s commands and hold fast their testimony about Jesus.’ Even when Satan surrenders all people and forces them to receive a mark of the beast ‘666’ on their right hands or on their foreheads in the End Times, they will not sway but will endure with faith. Thus, Jesus said, “for the sake of the elect, those days will be shortened” (Mt 24:19-22).
II. God will give the mark of His name only to the spiritual Israelites.
Marking with the seal of God is only limited to the spiritual Israelites. This is because Jesus came to his own land as the Messiah, but his own people, the Israelites, did not recognize him but rather rejected him, crucified him, and killed him as it is stated in Jn 1:11-13. That is why the subjects of the kingdom will be thrown outside, into the darkness (Mt 8:11-12). The outwardly Israelites did not recognize Elijah who testified Jesus (Mt 11:12-15, 17:10-13). Why do you think Jesus say, “I have spoken to you of earthly things and you do not believe; how then will you believe if I speak of heavenly things” (Jn 3:12)? That is why Jesus is putting the seal on the foreheads of the spiritual Israelites. Putting a seal on the foreheads is associated with a custom in the old days where a master stamps a seal on the foreheads of the slaves to mark ownership. A seal has many meanings. 1) it displays one’s affiliation. 2) it is related with securing one’s safety. 3) it denotes the acknowledgment of authority. 4) it prevents the deformation of contents. 5) it is a sign of ownership (SoS 8:6). 6) it certifies its authenticity. It is stated that the Israelites buried Jesus in a grave and made the tomb secure by putting a seal on the stone (Mt 27:66). However, by setting His seal of ownership on us and putting His Holy Spirit in our hearts as a deposit, God has promised a guarantee that He will protect and guard us from any tribulations and judgments (2Cor 1:22, Eph 1:13, 4:30).
III. Setting a seal of God is the work of love and mercy that terminates bloody vengeance.
The work of setting the seal of God is the work of the Trinity. Hence, with the seal of the Holy Father, the saints were able to enjoy their entire lives in the protection and shield of the Holy Father. The seal of the Holy Son has allowed the forgiveness of sins with the precious blood shed on the cross and the blessing of salvation. The seal of the Holy Spirit confirmed that we are the children of God. In the history of the Old Testament, such work of the seal of the God of Trinity has terminated bloody vengeance but revealed the work of love and mercy. Even though Cain, the first son of Adam, killed his brother Abel, God put a mark on Cain to prevent bloody vengeance from repeating itself (Gen 4:15). We can find the love and mercy of God shown to the first murderer of mankind. God also gave Noah a seal and saved him from the flood. The seal given to Noah is “pitch” which was coated inside and out of the ark (Gen 6:14). Here, the Hebrew word for ‘pitch’ is “kaphar (כָּפַר)” which means to “cover, make an atonement, make reconciliation.” Hence, Noah’s ark became the ark of salvation where the pitch of atonement of God was applied inside and out. Moreover, the blood of the lamb that was sprinkled on both sides of the doorframe during exodus which was commanded by God was also the seal of God’s mercy. “Circumcision” also served as a spiritual seal for Abraham who removed the blood of sin through circumcision and stood in the order of the righteous. Abraham received circumcision as a sign, a seal of the righteousness that he had by faith while he was still uncircumcised (Rom 4:11-12).
Conclusion:
The seal that will be placed on the foreheads of the saints in the End Times is the seal of the “living God” (Rev 7:2). The ‘living’ God is the God of power and authority and who is alive (2Ki 19:16). By marking our foreheads with His seal, our God of such power has promised us the blessing of “you are mine” which denotes His absolute ownership and absolute protection.
누가 하나님의 이름표를 받은 자냐?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는 자, 그리고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자가 하나님의 이름표를 받을 수 있는 자격자입니다. ‘하나님의 이름표’란 그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이 쓰인 성도를 말합니다(계 14:1, 22:4). 하나님의 인(도장)을 가져야 한다는 말입니다.
계시록은 마지막에 세 가지 큰 재앙이 있는데, 그중 첫 번째 재앙이 ‘인’(印) 재앙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의 행사인 마지막 재앙에서 하나님의 인이 있는 자만이 살 수 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 말씀을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이름표, 즉 인(印)을 받는 비결을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의 인(印)은 ‘택자’를 선택하기 위한 방편입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도장은 소유권에 대한 상징이자 법적인 효력을 보장해 줍니다. 또한, 마음에 드는 사람을 선택했을 때 “내가 도장 찍어 놨다”라고 표현합니다. 이는 도장의 의미가 ‘선택’과 ‘소유’이기 때문입니다.
요 6:27에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아버지 하나님의 도장을 맡았다는 뜻입니다. 그 도장은 말씀의 도장을 가리킵니다. 요 3:33-34에서도 “그의 증거를 받는 이는 하나님을 참되시다 하여 인쳤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도장을 맡은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받은 자 또한 하나님께서 도장을 찍어 이름표를 달아주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택자’들에게는 마지막 환난과 심판에서도 건짐을 받는 축복이 주어집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입니다. 마지막 때 사단이 모든 사람을 굴복시켜, 사람들의 오른손이나 이마에 ‘666’ 짐승의 표를 줄 때도, 이들은 굴하지 않고 믿음으로 인내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이들 택하신 자들을 위해 마지막 환난의 때를 감해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 24:19-22).
2. 하나님은 영적 이스라엘에게만 이름표를 주십니다.
하나님의 인침은 오직 영적인 이스라엘에게만 국한됩니다. 이는 요 1:11-13에서 보듯이, 자기 땅에 오신 메시아를 이스라엘 백성이 알아보지 못하고 오히려 배척하고, 십자가에 매달아 죽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라의 본 자손들은 전부 다 바깥 어두운 데로 쫓겨나게 되고 말았습니다(마 8:11-12).
육적 이스라엘은 예수님을 증거하는 엘리야도 몰라봤습니다(마 11:12-15, 17:10-13). 오죽했으면 예수님께서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요 3:12)라고 하셨겠습니까? 그래서 예수님은 영적 이스라엘 백성의 이마에 인쳐 주시는 것입니다.
이마에 인을 친다는 것은 옛날 노예들의 이마에 주인이 소유권 표시를 위해 도장을 찍는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도장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는데, 1) 소속을 밝혀 주며, 2) 안전 보장과 관련되고, 3) 권위의 인정을 뜻하며, 4) 내용물의 변형을 방지해 주고, 5) 소유권의 표시이며(아 8:6), 6) 진품임을 증명해 줍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예수를 무덤에 가두고 돌로 막은 후에 인봉하여 굳게 하였다고 했습니다(마 27:66).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심으로써 어떠한 환난과 심판에도 우리를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시겠다는 보증을 약속하셨습니다(고후 1:22, 엡 1:13, 4:30).
3. 하나님의 인침은 피의 보복을 종료하는 사랑과 긍휼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의 인침의 역사는 삼위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성부의 인침으로, 성도는 성부의 보호와 방어 속에서 전 생애를 향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자의 인침은 십자가 보혈의 죄 사함과 구원의 축복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성령의 인침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구약의 역사에서 이러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인침의 역사는 피의 보복을 종료하고 사랑과 긍휼의 역사를 드러내어 주셨습니다.
아담의 큰아들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가인에게 ‘표’를 주셔서 더 이상 피의 보복이 반복되는 것을 막아 주셨습니다(창 4:15). 인류의 첫 살인자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의 역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노아에게도 하나님께서는 도장을 주셔서, 홍수 가운데 구원해 주셨습니다. 노아에게 주신 이 도장은 바로 방주의 안팎에 바른 ‘역청’입니다(창 6:14). 여기서 역청을 ‘칠하다’의 히브리어는 ‘카파르’인데, 이 말은 ‘덮는다, 용서하다, 속죄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노아의 방주는 하나님의 속죄의 역청이 안팎으로 칠해진 구원의 방주가 된 것입니다.
또한, 출애굽 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명령하셔서 좌우 설주에 바른 어린 양의 피도 하나님의 긍휼의 도장입니다. 할례를 통해 죄악의 피를 뽑고 의인의 반열에 선 아브라함에게도 ‘할례’가 신령한 도장의 역할을 한 것입니다. 할례는 아브라함이 무할례 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입니다(롬 4:11-12).
결론:
마지막 때 성도들의 이마에 인쳐 주시는 도장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장입니다(계 7:2). ‘살아 계신’ 하나님은 능력과 권세의 하나님, “사신(: living. 살아 계신)” 하나님입니다(왕하 19:16). 이러한 능력의 하나님께서 우리의 이마에 인쳐 주심으로 “너는 내 것이라” 즉 절대 소유와 절대 보호의 축복을 약속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