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Who is Faithful

God Who is Faithful
God Who is Faithful
Mt 7:7-12, Heb 10:23, 11:11

The promise of God is always ‘Yes’ in Christ. Thus, because what God promised will be fulfilled without lies, the expression “God is faithful” appears 19 times in the New Testament alone. Here, the word “faithful” means “trustworthy” and “reliable” which is also an attribute of God that guarantees the accomplishment and the execution of the covenantal Word. Hence, we can trust and pray to God because He is ‘faithful.’ If so, let us examine together how we the saints should pray who trust he faithful God, and how God responds to our prayers.

I. The prayers of the saints who trust the faithful God are answered when they ask, seek and inquire within.
The first mode of prayer is to ‘ask.’ This means to ask with earnest sincerity and out of desperation. There are no useless thoughts in ‘desperation.’ Consistency! This refers to ask until you receive a response. Earnestly express before God what your heart’s desire in detail by saying, “God, these are my circumstances” is a true attitude of those who ask in their prayers. Secondly, a prayer is to ‘seek.’ This means to put your heart’s desires into action. As you seek, you must seek first the faith to trust God, His Word, and the grace and gifts that God gave you before you seek materials and fleshly things. Lastly, a prayer is like knocking on the door to inquire within. Such attitude is like standing before God and come to terms with Him. When we first have God in our hearts and plea before Him with a heart to ask, seek and knock on the door to inquire, the responses will be given to us inevitably. That is why it is stated in v8 of today’s Scripture text, “For everyone who asks receives; the one who seeks finds; and to the one who knocks, the door will be opened.” Isn’t our faithful God clearly promises us in Jn 14:13-14, “You may ask me for anything in my name, and I will do it”? The reason that Jesus came was to find those who are lost (Lk 15). We must recover what we have lost and live a life where we are answered. Since we lost grace and departed from God because we so loved the world, we must restore the harmony between the saints, the grace and the Word we have received and the faith to love and trust God. When that happens, our fleshly issues will be resolved automatically. It is because all may go well with us, even as our soul is getting along well (3Jn 1:2).

II. Those who pray to the faithful God are His children.
The guarantor of your prayers is the Father in heaven. It is because it is written, “won’t your Father in heaven give good gifts to those who ask Him!” Those who trust that God will surely answer our requests and earnestly pray to Him are His true sons and daughters. When we look at 1Sam 2:6-8, God acts according to His heart desires. God sends poverty and wealth; He humbles and He exalts. Aren’t those who trust Him and pray to Him be His true children? No matter what anyone says, God in Christ has already become our Father. God knows not just our thoughts, principles, and ideologies but everything about us even if we do not tell Him in detail. Repent everything before God and return to Him to plea before Him! Isn’t that a duty of those who became the children of God? A prayer is what a child tells his wishes to his father. If it is God who satisfies His child’s wish, a child should not give up in the middle but see to it until the end. Because God is capable to do anything but lie, His promise will surely be fulfilled (Heh 6:18).

III. The God who is faithful is the one who gives good things to His children.
No matter how evil the parents of the flesh are, they want to give something good to their children. That is why Jesus said in Mt 7:9-10, “Which of you, if your son asks for bread, will give him a stone? Or if he asks for a fish, will give him a snake?” He said that you know how to give good gifts to your children “though you are evil” (Mt 7:11, Lk11:13). Here, the meaning of ‘though you are evil’ in the original translation is ‘though you were evil from the beginning.’ This means that the parents of the flesh want to give something good to their children even though they were evil from the beginning. What Jesus wants to tell us is that if the parents of the flesh who were “evil from the beginning” want to give something good to their children, what about our God who is faithful? Wouldn’t He want to give something even better? God knows everything. Thus, even if sin entered through a man named Adam which spread in all mankind and caused all of us to be destined to die, it is our spiritual Father and the faithful God who is able to resolve it. Our parents will know our sin when we confess it, but God weighs all our actions, words, deeds, and thoughts without anyone saying anything, and forgives us when we repent. Our Father who is in heaven wants to give something better than our parents on earth.

Conclusion:
Those who believe in God who is faithful are those who offer more persistent prayers. If you realize and believe that God wants to give something good and will respond to you when you ask, seek and inquire within by knocking on the door, I sincerely hope that you will plea more fervently from now on. There is an old saying, “The parents hold their children in their bosom as they die in sickness.” When our parents of the flesh are like this, I would like all of you to believe that our faithful God who is our spiritual parent loves us even more and waits us to repent and return to Him, and wants us to ask, seek, and inquire within.

미쁘신 하나님
마 7:7-12, 히 10:23, 11:11

하나님의 약속은 그리스도 안에서 언제나 ‘예’가 됩니다. 즉,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거짓이 없이 그대로 이루어지기에, 신약성경에서만 ‘하나님은 미쁘시다’란 표현이 19번이나 나옵니다. 여기서 ‘미쁘다’라는 말은 ‘믿음성이 있다,’ ‘미덥다’라는 뜻으로, 모든 언약의 말씀에 대한 성취와 행함을 보장하는 하나님의 속성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미쁘신’ 분이기에 우리는 그분을 믿고 기도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미쁘신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의 기도 자세는 어떠해야 하며, 또 성도들의 기도에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응답하시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미쁘신 하나님을 믿는 성도의 기도는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가운데 끝장을 보게 됩니다.
기도의 첫 번째 자세는 ‘구하는 것’입니다. 구하되 정성 어린 마음으로, 안타까운 마음으로 간절히 구하는 것을 뜻합니다. ‘간절함’에는 잡념이 없습니다. 초지일관! 응답을 받기까지 끝까지 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 내 형편은 이렇습니다” 하고 그 심중의 소원을 간절히, 낱낱이 하나님 앞에 말씀드리는 것, 그것이 진정으로 구하는 기도의 자세입니다. 두 번째로, 기도란 ‘찾는 것’입니다. 이는 심중의 소원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말합니다. 찾되, 물질적인 것, 육신적인 것 이전에 먼저 하나님을 믿는 믿음, 하나님께서 주셨던 말씀과 은혜, 은사들을 먼저 찾아야 합니다. 끝으로, 기도는 ‘문을 두드리는 것’과 같습니다.
이러한 기도 자세는 마치 하나님 앞에 서서 담판 짓는 것과 같습니다. 먼저 마음속에 하나님을 모셔 놓고 구하는 심정으로, 찾는 심정으로, 문을 두드리는 심정으로 간구할 때 필연적으로 응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 8절에는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 14:13-14 말씀에도, 미쁘신 하나님께서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고 분명히 약속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예수님께서 오신 목적도 잃어버린 자를 찾기 위함입니다(눅 15장). 잃어버린 것을 되찾고 응답받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세상을 좋아한 나머지, 받은 은혜를 빼앗기고 하나님을 잊어버렸으니, 하나님을 사랑하며 믿는 것, 주신 말씀, 받은 은혜와 성도 간의 화목을 되찾아야 합니다. 그러면 육신의 문제는 자동으로 해결됩니다. 영혼이 잘되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기 때문입니다(요삼 1:2).

2. 미쁘신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기도의 보장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입니다.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간구에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간절히 기도하는 자가 바로 하나님의 참아들이며 딸입니다. 삼상 2:6-8 말씀을 볼 때, 하나님은 임의대로 주장하시는 분입니다.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 분입니다. 그분께 믿고 기도하는 자가 참자녀가 아니겠습니까? 누가 뭐라고 해도,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은 이미 내 아버지가 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일일이 구하지 않아도 내 생각과 사상, 이념뿐 아니라 나의 모든 것을 아시는 분입니다. 그분 앞에 모든 것을 회개하고 돌아와서 간구하는 것! 그것이 하나님의 자녀 된 도리가 아니겠습니까?
자식이 아버지에게 소원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그 자식의 소원에 만족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면,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끝장을 봐야 합니다. 하나님은 무엇이든 다 하실 수 있지만 거짓말은 하지 못하시기 때문에, 그분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되는 것입니다(히 6:18).

3. 미쁘신 하나님은 간구하는 자녀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는 분입니다.
육신의 부모가 아무리 악할지라도 자녀에게 좋은 것을 주고자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마 7:9-10에서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하셨습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마 7:11, 눅 11:13)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너희가 악할지라도’라는 말의 원어적인 뜻은 ‘처음부터 악하였으나’입니다. 육신의 부모들은 처음부터 악하였으나 자식에게 좋은 것을 주려 한다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악했던 육신의 부모도 그러한데, 하물며 미쁘신 하나님은 어떠하겠느냐? 더더욱 좋은 것으로 주시고자 하지 않겠느냐’는 것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아담 한 사람으로 인해 죄가 들어오고 그 죄가 온 인류에게 퍼져 사망 아래 놓여 있다 할지라도, 해결해 주실 수 있는 분이 우리의 영의 아버지요, 미쁘신 하나님입니다. 내 부모는 내가 죄를 고백하므로 죄를 알 수 있지만, 하나님은 누가 말하지 않아도 우리의 모든 행동과 언행, 심사(心事)를 다 저울로 달아 보시며, 우리가 회개할 때 용서해 주시는 분입니다. 하늘에 계시는 우리의 아버지는 땅의 어머니, 아버지보다 더 좋은 것으로 주시고자 하시는 분입니다.

결론:
미쁘신 하나님을 믿는 자는 더더욱 끈질기게 기도하는 자입니다.
끝까지 구하고 찾고 두드릴 때 응답 주시며, 더 좋은 것으로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깨닫고 믿는다면, 이제부터는 더더욱 힘쓰고 애써 간구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부모는 병들어 죽어 가면서도 자식만은 안고 죽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육신의 부모도 그러한데, 하물며 영의 부모인 우리의 미쁘신 하나님은 더더욱 우리를 사랑하고,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며, 구하고 찾고 두드리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