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eople of Gennesaret
The name “Gennesaret” means a “craze” or a “garden of riches.” It is situated north of the Sea of Galilee and became the base of Jesus’ ministry in Galilee, and it is the nickname of the Sea of Galilee. The reason that this place was mentioned in particular in today’s Scripture text was because of the unique faith of the people of Gennesaret. When Jesus arrived there, it was the people of Gennesaret who recognized him right away and sent word to all surrounding country and came forward to Jessu with faith. Hence, of the regions that he ministered during his public ministry, Jesus especially loved the people of Gennesaret and healed many sick people. If so what was like the faith of the people of Gennesaret?
I. The people of Gennesaret recognized Jesus
It is written in v 35 of today’s Scripture text, “the men of that place recognized Jesus.” It means that they recognized Jesus’ existence and his ministry. There was an instance in Mt 16 where Jesus asked his disciples, “Who do people say the Son of Man is?” However, the answers of the people were, “some say John the Baptist, Elijah, and still others, Jeremiah or one of the prophets.” It tells us that no one was able to accurately recognize Jesus. Only Peter answered, “You are the Messiah, the Son of the living God.” In such situation, it is such a great thing that the people of Gennesaret recognized Jesus. It is said that there are three levels of faith. First, the most important thing is a “get to know” step. If we were to compare this to a relationship, it is the first time you were introduced to someone, getting to know each other and geting acquainted. However, knowing is not enough, and the second step of trusting each other is needed. The trust and love will be established at this stage. After this stage, the final step of trusting and relying on each other is necessary. Only at this stage, we will be able to fulfill our duty and to reach mature faith. The people of Gennesaret were able to start off their faith with the right foot.
II. The people of Gennesaret sent the word about Jesus to all the surrounding country
It is written in v35 of today’s Scripture text, “and sent words to all the surrounding country.” It is also said in Mk 6:55, “They ran throughout that whole region and carried the sick on mats to wherever they heard he was.” The uniqueness about the people of Gennesaret was that they traveled all over the country to deliver news about Jesus. The word “sent word” means that it is spread widely. What did they dptrsf? First, they spread the news of Jesus’ coming. This is evangelism. If there is something that an evangelist should proclaim, it is Jesus Christ. He should not proclaim about a man. Proclaiming Jesus is the evangelism of life. In Jn 4, as a result of a woman from Sychar spread the news of Jesus in Samaria, many Samaritans believed in Jesus. In Jn 4:42, the Samaritans testified to a woman from Sychar, “ We no longer believe just because of what you said.” Yes, it is so. My faith for Jesus is not because I speak well or because of my ability to persuade. I believe in Jesus because of Jesus. All we need to do is to spread the news about Jesus so that the people can come to him. Second, another fact that an evangelist should proclaim is the church. Our Lord allowed us to proclaim the gospel through the church he purchased with his blood. This church is his body (Eph 4:12). Hence, those who do not cherish the church do not cherish Jesus. On the contrary, those who serve the church wholeheartedly care those who serve the Lord wholeheartedly. It is because the church is the body of the Lord and a holy community purchased with his blood.
III. The people of Gennesaret brought the sick to Jesus and made them touch the edge of Jesus’ cloak
The people of Gennesaret cherished Jesus so much that they brought many people to Jesus. They made the sick people to touch the edge of Jesus’ cloak with faith. They did not simply stop at bringing the sick to Jesus, introducing them to Jesus and spreading the news about him, but they personally carried the sick to Jesus. We can see the passion and sincerity of the people of Gennesaret who are responsible until the end. There may be many acts of kindnesses in our lives that we can show to our neighbors or friends, but the best act of kindness and service is to bring our family or friends to Jesus. It is because they are being invited to a feast of life and salvation. There are so many people around us who need to be brought to Jesus. Do we not have a duty to sincerely bring them to Jesus like the people of Gennesaret who proclaimed and spread the news about Jesus? The people of Gennesaret who came before Jesus had an amazing faith. They had strong faith that they will be healed with a touch of the edge of Jesus’ cloak. We see from Mt 9:19-21 that a woman who was suffering from hemophilia for 12 years was also healed when she touched the edge of Jesus’ cloak with faith. Isn’t it clearly stated in today’s Scripture text “all who touched it were healed”? We have many problems. I am sure there isn’t anyone without problems. However, the problem itself is not a problem, but a problem is in how we deal with it and solve it. The faith to touch the edge of Jesus’ cloak is lacking. Our prayer is lacking. There is no desperation and lacking patience. As long as we have faith to believe in the fact that all those who touched the edge of Jesus’ cloak was healed, we can all be healed like the people of Gennesaret.
Conclusion:
We have to learn from the people of Gennesaret. The people of Gennesaret who recognized Jesus, believed him, sent word to all the regions of the country, and travel from house to house to lead the people to Jesus! Isn’t this the true image of Christians that Jesus wants to confidently recommend in our time?
게네사렛 사람들
‘게네사렛’이란 지명은 ‘열풍’, ‘열(熱) 동산’ 등의 뜻이 있습니다. 이곳은 갈릴리 호수 북쪽의 지대이고 예수님의 갈릴리 전도의 거점이 되었던 곳으로, 갈릴리 바다의 별칭입니다. 특별히 본문에서 이 지명이 거론된 것은 게네사렛 사람들의 독특한 믿음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그곳에 이르셨을 때 바로 예수를 알아보고 근방에 이 소식을 두루 통치하여 믿음으로 나아온 사람들이 바로 게네사렛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공생애 동안 활동하신 지역 중에서 특별히 게네사렛 사람들을 사랑하시고 많은 병자를 고쳐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게네사렛 사람들의 믿음은 과연 어떠했을까요?
1. 게네사렛 사람들은 예수님을 알아봤습니다.
본문 35절에 보면 “그곳 사람들이 예수신 줄을 알고”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예수님의 존재와 사역을 알아보았다는 뜻입니다. 마 16장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신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답변을 보면, “더러는 세례 요한,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고 했습니다. 어느 사람도 정확히 예수를 알아보지 못했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오직 베드로만이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게네사렛 사람들이 예수를 알아봤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신앙에는 3단계가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 가장 중요한 것은 ‘아는 단계’입니다. 이를 결혼 관계로 비유하면, 처음 소개를 받아 인사를 나누고 교제를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그러나 아는 단계만으로는 부족하고, 두 번째 단계로 ‘믿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이 단계에 들어서야 신뢰와 사랑이 성립됩니다. 이 단계를 거치면, 마지막으로 피차에 믿고 맡기는 헌신의 단계가 필요합니다. 이 단계에 들어서야 사명도 감당할 수 있고 성숙한 신앙에 이르게 됩니다. 게네사렛 사람들은 신앙의 첫 단추를 정확하게 끼웠던 것입니다.
2. 게넷사렛 사람들은 예수에 관한 소문을 두루 통지했습니다.
본문 35절에 “그 근방에 두루 통지하여”라는 말이 나옵니다. 막 6:55에도, “그 온 지방으로 달려 돌아다니며 예수께서 어디서 계시다는 말을 듣는 대로 병든 자를 침상째로 메고 나아오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게네사렛 사람들의 특징은 이처럼 온 지방으로 돌아다니며 예수에 관한 소식을 전달했습니다. 두루 통지했다는 말은 널리 알렸다는 말입니다. 무엇을 알렸습니까?
첫째는, 예수님이 오신 소문을 전했습니다. 바로 이것이 전도입니다. 전도자가 알릴 것이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사람을 전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예수를 알리는 것이 생명의 전도입니다. 요 4장에서, 수가성 여인이 사마리아에 예수에 관한 소문을 퍼뜨린 결과로 많은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를 믿었습니다. 요 4:42 볼 때,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을 인함이 아니니”라고 사마리아 사람들이 수가성 여인에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를 믿는 것은 내가 말을 잘 하거나 나의 설득력으로 인함이 아닙니다. 예수 때문에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단지 예수에 관한 소식을 두루 통지함으로써 사람들이 그분께 나아오도록 하면 됩니다.
둘째로, 전도자가 알려야 할 또 다른 사실은 교회를 알리는 것입니다. 주님은 당신의 피로 값 주고 사신 교회를 통해 복음을 전하도록 하셨습니다. 이 교회는 당신의 몸입니다(엡 4:12). 그러므로 교회를 귀히 여기지 않는 사람은 예수님을 귀히 여기지 않는 사람입니다. 반대로, 교회를 정성껏 섬기는 것은 주님을 정성껏 모시고 섬기는 것입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며 피로 사신 귀한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3. 게네사렛 사람들은 병자들을 예수께 데리고 와서 옷자락에라도 손을 대게 했습니다.
결론:
게네사렛 사람들은 예수님을 얼마나 귀하게 여겼는지 수많은 사람을 예수님 앞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믿음으로 예수의 옷자락에라도 손을 대게 했습니다. 단순히 병자들을 예수께 데리고 와서 알리고 통지한 것으로만 그친 것이 아니라, 직접 예수께로 데리고 왔습니다. 끝까지 책임지는 게네사렛 사람들의 열정과 정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이웃이나 친구에게 베풀 수 있는 여러 가지 친절이 있을 수 있지만, 최상의 친절과 봉사는 주변의 가족이나 친구들을 예수께로 데리고 나오는 것입니다. 생명과 구원의 향연에 그들을 초청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예수께로 데리고 와야 할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들에게 게네사렛 사람들처럼 예수를 알리고, 전하고, 눈물 흘리면서 사명감을 가지고 데리고 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예수 앞에 나아온 게네사렛 사람들은 놀라운 믿음이 있었습니다. 예수의 옷자락이라도 만지기만 하면 나을 수 있다는 믿음의 소유자들이었습니다. 마 9:19-21 말씀을 볼 때, 12년 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인도 믿음으로 예수의 옷자락을 만질 때 나음을 입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손을 대는 자는 다 나음을 얻으니라”고 분명히 증거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에게는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아마 문제 없는 사람들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 문제를 대하고 그 문제를 푸는 방법에 문제가 있습니다. 예수의 옷자락에 손을 대는 믿음이 모자란다는 것입니다. 기도가 부족합니다. 간절함이 없고, 인내가 모자랍니다. 손을 대는 자는 다 고침 받았다는 사실을 믿는 믿음만 있다면 우리도 게네사렛 사람들처럼 다 나음을 입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