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 You Confident That You Have Been Chosen?
The dictionary defines “choice” as to “select or pick exclusively.” Such exercise of selection in the Bible is the realm of absolute Sovereignty of God. A sinful mankind and the creation do not have a right to choose. Only the living God has a right to choose. That is why it is stated in Jn 15:16, “You did not choose me, but I chose you and appointed you.” In short, it is the truth of the Bible that the truth of selection is solely God’s Sovereignty and His completely free Will, and it is granted regardless of one’s goodness or merit.
I. God chose us even before the creation of the world.
When did God choose us? The Bible answers this in many ways. First, it is stated in today’s Scripture text Eph 1:4, “For he chose us in him before the creation of the world.” God saw and chose us before He created everything under the universe. When Abraham the father of faith offered tithes to Melchizedek, Levi was a grandson that was not even born. However, is it not written in Heb 7 that because Abraham offered tithes, Levi paid the tenth through Abraham even though he was still in Abraham’s body? Likewise, God granted us the blessing of choosing us even before we were born. God also said to Prophet Jeremiah, “Before I formed you in the womb I knew you and set you apart.” God said in Jer 1:5, “Before I formed you in the womb I knew you, before you were born I set you apart; I appointed you as a prophet to the nations.” Those precious people whom God selected before the creation of the world, are blessed with the blessing of salvation to enter heaven. Isn’t it clearly written in 2Tim 4: 18 that the “Lord will rescue me from every evil attack and will bring me safely to his heavenly kingdom”? God also said in Gal 1:15, “God, who set me apart from my mother’s womb and called me by his grace.” Here, the word “set apart” denotes 1) divided for a special purpose, 2) decided, 3) separated, 4) excluded, and 5) differentiated.
II. God’s choice is unconditional.
God’s choice is “unconditional choice.” There is absolutely no condition in His decision. God did not choose after seeing our achievements or attitude. When we select people, we base our decision on their credentials and various abilities, but God’s way of selection is completely different. God chose those who seemed most unnoticed, uninfluential, or less than perfect in the human standards of the world. Apostle Paul clearly says this in 1Cor 1:26-29. God chose us to make us realize that no one may boast before Him. It contains the providence of Sovereign God who chose the most uninfluential, underprivileged and insignificant people to shame the world. Hence, God brings death and makes alive, sends poverty and wealth (1Sam 2:6-7). God knew me before all ages, saw me, called me and chose me! I cannot help but thank Him for His grace. When we trust this and be rich in faith, the worldly wealth will surely follow us. No matter how wealthy you may be, all will be taken away if you are not rich in faith but poor.
III. God chose us to make us His son.
What is God’s purpose for choosing us? Today’s Scripture text mentions His purpose in many ways. First, it says in v4 of today’s Scripture text, God chose us “to be holy and blameless.” He said in v5 that He “predestined us for adoption to sonship.” His purpose of choosing us was to call us, renew our spirit, soul and flesh and make us holy. Moreover, v6 of today’s Scripture text says that He called us to praise His glorious grace. It is written in v7, God chose us to “receive redemption or the forgiveness of sins.” He also chose us to make His mystery of His Will be known to us. This is identical to how God chose Abraham, made him as His friend and revealed all His secrets to him (Jam 2:23). Next, God said He chose us to proclaim His gospel and bear fruit (Rom 1:1, 2Tim 4:1-2). Lastly, God chose us so that we can always bear fruit (Jn 15:5, 8, 16). If so, what type of fruits should we the chosen ones bear? First, we must bear the fruit of the Spirit (Gal 5:22). Second, we should produce fruit in keeping with repentance (Mt 3:8). Third, we should bear the fruit of righteousness (Php 2:11). Fourth, we should bear good fruit (Jam 3:17). Fifth, we should reap fruits that lead us to holiness (Rom 6:22). Sixth, we should bear the fruit of lips (Heb 13:15). Lastly, we should bear the fruit of light (Eph 5:9). When we bear these fruits in abundance, we will be able to live a life worthy of the grace and blessings that God chose us.
Conclusion:
Even before the creation of the world, God chose us without any conditions or merit and held onto us to make us His son. He granted us to live a blessed life rich in various fruits including the fruit of the Spirit and light. If so, I sincerely hope that we be the saints who are confident in God’s choice and glorify Him in everything we do.
선택받은 확신이 있느냐?
‘선택’이란 말의 사전적 의미는 “가려서 취함”입니다. 성경에서 이러한 선택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 행사의 영역입니다. 죄악된 인간, 피조물에게는 선택권이 없습니다.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만 선택권이 있습니다. 그래서 요 15:16에 보면,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선택의 진리는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주권과 완전한 자유 행위의 의지로써 인간의 어떤 선행이나 공로와 상관없이 주어진다는 것이 성경의 진리입니다.
1. 하나님께서는 창세 전부터 우리를 선택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신 선택의 시기는 언제입니까? 이에 대해 성경은 여러 가지로 답을 해 주고 있습니다. 먼저 본문 엡 1:4을 보면,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주 만물을 만드시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벌써 우리를 보시고 선택해 주셨던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바쳤을 때, 레위는 태어나지도 않은 손자입니다. 그런데도 아브라함이 십일조를 바쳤기 때문에 그 허리 속에 있는 레위도 십일조를 바쳤다고 히 7장에 기록돼 있지 않습니까?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미리 선택의 축복을 허락해 주셨던 것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에게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복중에 짓기 전부터 알았고 구별하였다’고 하셨습니다. 렘 1:5을 볼 때,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만세 전에 선택하신 하나님의 귀한 백성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구원의 축복을 받은 자들입니다. 딤후 4:18에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 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까? 갈 1:15 말씀에도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은혜로 부르신 이”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택정(擇定)’이란 말은 ‘1) 특별한 목적을 위해서 나눈다, 2) 작정했다, 3) 갈라 놓았다, 4) 빼 놓았다, 5) 구별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2. 하나님의 선택은 무조건적인 선택입니다.
사도 바울도 예수님을 만난 후에 세 가지 큰 환난을 겪었습니다. 첫째는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입니다. 글이나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그래서 사방이 캄캄할 정도로 심한 환난과 핍박을 만났습니다. 둘째는 살 소망까지 끊어지는 고통을 만났습니다. 한 줄기 빛도, 아무런 희망도 없는 엄청난 환난이 아닙니까? 셋째는 마음에 사형선고를 받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육신뿐 아니라 영혼까지도 완전히 사형수입니다. 막다른 골목에 이르는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하늘 아래에는 도와줄 자가 없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왜 이렇게 될까요? 대능의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애쓰는 사도 바울에게 왜 이렇게 하셔야만 할까요?
사도 바울이 자신이 당한 환난을 통해 깨달은 것이 있다면 “나 자신을 믿고 의지하는 것을 완전히 부서뜨릴 때 진짜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천국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의뢰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시려고 우리에게 환난과 고통을 주신 것입니다. 이를 깨달은 사도 바울은 세 가지 극심한 환난 가운데 처했지만 다 잊어버리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게 되었던 것입니다(고후 1:8-9).
이처럼, 우리의 인생 여정 가운데 큰 환난을 만나는 것을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시기 위함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을 깨닫는 마음만 있다면 얼마든지 기도할 수 있고, 기도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속히 해결해 주시기 때문에 모든 문제에 대한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를 보십시오. 자식을 얻기 위해 얼마나 간절히 기도했습니까? 예수님의 겟세마네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주님의 기도는 편히 앉아서 드리는 기도가 아니라 애쓰고, 힘써, 간절히 쥐어짜는 기도였습니다. 그 결과로 억조창생 인류의 죄악과 싸워 승리하시므로 십자가로 우리에게 천국의 문을 활짝 열어 주시지 않았습니까?
3. 인생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어린 소년 다윗이 블레셋의 장수 골리앗을 물리치는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듣는 이들에게 믿음의 위대함에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전쟁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해 있다. 너는 칼과 창으로 나오지만 나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간다”고 외치며 힘차게 물매 돌을 던지며 나아가는 다윗! 그 다윗의 용기와 기개 앞에 블레셋은 벌벌 떨 수밖에 없습니다. 그 다윗도 나라가 번영하고 안정되자, 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요압 장군을 시켜 인구조사를 하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괘씸죄에 걸렸던 것입니다. 지금까지 다윗과 이스라엘의 삶을 주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군인의 힘, 인생의 힘을 의지하려던 다윗에 대해, 하나님은 괘씸히 여기시고 3일 동안 온역을 주시어 7만 명이 죽는 무서운 심판을 내리셨던 것입니다(대상 21:7). 히스기야왕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고 망각했을 때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사형선고를 듣지 않았습니까? 그 얘기를 듣자마자 히스기야왕은 벽에 얼굴을 비비며 진심으로 회개의 간구를 올렸습니다. 그 결과로 15년의 삶을 연장받지 않았습니까?(대하 32:25-26)
결론:
이 세상은 우리에게 어려움과 시험, 답답함을 주지만, 사도 바울과 같이 나 자신을 믿지 않고 하나님만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어려운 환난이 임해도 낙심하지 말고, 주신 말씀으로 땀이 피가 될 정도의 겟세마네의 기도, 한나와 같은 기도, 침상이 다 젖도록 기도한 다윗과 같은 기도만 있다면 반드시 해결 받게 됩니다(시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