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Gave Thanks in All Circumstances
It is the Will of God and His demand that He has for us in Christ to rejoice always, to pray continually and to give thanks in all circumstances. We must reflect on our past whether or not we only gave thanks for the big things in life, but grumbled instead on things we view as unacceptable. When we live a thankful life, we can defeat wickedness. Thankfulness becomes a weapon that conquers and forces to surrender hardship, afflictions, distress, persecution, misunderstanding, famine and even death. King Jehoshaphat put singers before God and had them to give thanks when Moab and Ammon invaded Judah (2 Chr 20:21). At that time, God defeated them with ambush. The Israelites gathered at the Valley of Berakah and gave thanks and praises (2 Chr 20:25-26). Job, too, gave thanks and praises with the faith of nakedness when he lost all his possessions and children overnight (Job 1:21). As a result, Job received abundant blessings. Our Lord too always gave thanks to Father. He gave thanks greatly in 4 occasions. I would like to receive grace through our Lord’s thanksgiving.
I. Jesus gave thanks for the small things.
To a hungry crowd of thousands, 7 loaves of bread with 2 small fish (Mat 15:32-38) and 5 loaves of bread with 2 fish seemed like worthless and insignificant food of the poor (Jn 6:4-13). However, Jesus offered earnest prayer of thanksgiving to God for this (Mat 14:19, Jn 6:11). This became a starting point of a miracle, where the 5 loaves of bread and 2 fish became enough to feed 5000 people. It was distributed to them as much as they wanted and there were still leftovers that filled 12 baskets (Mat 14:20, Jn 6:11-13). My beloved saints! Please give thanks for the small things. A miracle will surely happen. A man cannot know happiness if all he does is grumble. However, happiness will come to those who are always thankful. Though we may not be happy, when we give thanks the blessing of prosperity and success will come and everything will go well. If we see things through the eyes of complaints, the world seems unacceptable. On the other hand, if we see things through the thankful eyes, there is nothing but thanksgiving. Everything around us becomes the reason to be thankful.
II. Jesus gave thanks when he completely failed.
The towns that Jesus showed most power and sincerity to did not repent. That was why the Lord fiercely judged Chorazin and Bathsaida (Mat 11:21). He cursed Capernaum. We can feel Jesus’ sadness, emptiness and frustration. How disappointing is it when there are no fruits of effort? At that time, our Lord’s disappointment reached its peak (Mat 11:20). Yet, Jesus gave thanks at that very moment by saying, “I praise you, Father, Lord of heaven and earth, because you have hidden these things from the wise and learned, and revealed them to little children” (Mat 11:25). Here, “little children” refers to his disciples. Even though his ministry has failed, Jesus gave thanks when he saw the kingdom of God was quietly being expanded through his disciples who were like little children. Moreover, the Lord said it was the Father’s Will (Mat 11:26).
III. Jesus gave thanks for the fact that God heard his prayers.
At Lazarus’ tomb, Jesus gave thanks to God that He heard his prayers (Jn 11:41). The Lord did not request to resuscitate his beloved Lazarus. After he gave thanks to God for hearing his prayers, Jesus commanded toward death and called out to Lazarus by saying, “Lazarus, come out!” (Jn 11:43). When that happened, the dead man came out from his tomb, with his hands and feet still wrapped with strips of linen, and a cloth around his face. Although he was dead for 4 days and started to emit foul odor, the work of re-creation began as death surrendered to life with the Word of the Lord (Jn 11:44). Thankfulness started such work of life.
IV. Jesus gave thanks when he was faced with crucifixion.
Jesus shared his last supper with his disciples at the Upper room of Mark and John before he was faced with crucifixion. During his last meal he spoke saying, “I tell you, I will not drink from this fruit of the vine from now on until that day when I drink it new with you in my Father’s kingdom” (Mat 26:29). Jesus saw and knew what would happen to him the next day. He already saw that he would be flogged, punched, crowned with a thorns and crucified on the cross, yet he endured this excruciating pain. In the midst of all this, he shared bread with his disciples and said it was his body; and shared wine and said it was his blood and gave thanks (Lk 22:17-20, Mat 26:26-28). Even though they were sharing Jesus’ Last Supper, the disciples did not know the definition or the meaning of Holy Communion. Moreover, the Lord knew of the betrayal that was to come from Judas Iscariot. He already knew of Peter’s denial. The heart of the Lord was lonely and deeply saddened (Mat 8:20, 26:37-38, Lk 9:58). However, the Lord still gave thanks.
Conclusion:
When there is no thankfulness, arrogance will come. God will judge those who are arrogant (Lk 14:11). However, when your heart is filled with thankfulness, the work of love will start. The Lord is the completion of the law (Rom 13:10). I sincerely hope that we always devote ourselves to prayer, being watchful and thankful (Col 4:2).
예수님의 범사에 감사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요, 요구입니다.
우리는 큰 것에만 감사하고, 자기 마음에 차지 않는 것은 감사는커녕 불평하지 않았는지 한번 조사 검토해 보아야 합니다. 감사하는 삶을 살 때 죄악을 점령할 수 있습니다. 감사는 환난과 곤고, 핍박과 오해, 기근, 심지어 죽음도 굴복시키고 정복하는 무기가 됩니다.
여호사밧왕은 모압과 암몬 자손이 쳐들어왔을 때 성가대를 앞세워 하나님께 감사하게 했습니다(대하 20:21). 그때 하나님께서 복병을 두어 모압과 암몬을 물리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 감사하며 찬송했습니다(대하 20:25-26). 욥도 하루아침에 재산과 자녀를 다 잃었지만 적신의 신앙으로 감사하며 찬송했습니다(욥 1:21). 그 결과로 욥은 넘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주님도 늘 아버지께 감사하였습니다. 주님은 크게 네 번 감사했습니다. 주님의 감사를 통해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1. 작은 것에 감사했습니다.
굶주린 수천 명 군중에게 떡 일곱 개와 작은 생선 두 마리(마 15:32-38),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는 보잘것없고 초라한 가난한 자의 음식입니다(요 6:4-13). 그런데 주님은 그 음식을 앞에 놓고 정성을 다해 하나님 앞에 감사의 기도를 올렸습니다(마 14:19, 요 6:11). 그것이 기적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오천 명이 먹는 양식이 되었습니다. 원하는 대로 주어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습니다(마 14:20, 요 6:11-13).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작은 것에 감사하세요. 분명히 기적이 나타납니다. 사람이 불평하면서 살면 행복을 모릅니다. 그러나 언제나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행복이 찾아옵니다. 행복해져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며 살 때 형통의 복을 받아 모든 것이 잘되는 것입니다. 불평하는 눈으로 보면 온 세상이 마땅치 않아 보입니다. 그러나 감사하는 눈으로 보면 감사밖에 없습니다.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감사의 재료입니다.
2. 완전히 실패했을 때 감사했습니다.
예수님이 정성을 다하고 권능을 가장 많이 베푼 고을들이 회개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고라신과 벳새다를 무섭게 심판하셨습니다(마 11:21). 가버나움을 저주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한탄과 허무감, 좌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노력의 열매가 없을 때 얼마나 실망스럽습니까? 그때 주님의 절망이 절정에 달했습니다(마 11:20). 그러나 이때 예수께서는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마 11:25)라고 감사하였습니다.
여기서 어린아이는 주님의 제자들을 가리킵니다. 비록 주님의 사역이 실패하였지만, 하나님의 나라가 어린아이 같은 제자들을 통하여 소리 없이 확장되고 있는 것을 볼 때 주님은 감사하였습니다. 또한 주님은 그것이 아버지의 뜻이라고 했습니다(마 11:26).
3. 기도를 들어주신 것을 감사했습니다.
주님은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아버지께서 주님의 기도를 들어주신 것을 감사했습니다(요 11:41). 주님은 사랑하는 나사로를 살려 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기도를 들어주신 것을 감사하신 후 사망을 향해 호령하시면서 “나사로야 나오라”고 나사로를 부르셨습니다(요 11:43).
그러자 죽은 자가 수족을 동인 채로 살아서 걸어 나왔습니다. 죽은 지가 나흘이나 되어 썩은 냄새가 났지만, 주님의 말씀에 사망이 생명 앞에 굴복하면서 재창조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요 11:44). 감사가 이러한 생명의 역사를 일으킨 것입니다.
4. 죽음을 앞에 두고 감사했습니다.
주님은 죽음을 앞두고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서 최후의 만찬을 제자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주님은 이 땅에서 마지막 식사를 하시면서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마 26:29)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내일 일어날 일을 다 보고 알고 계십니다. 주먹질 당하고, 채찍으로 맞고, 가시관을 씌워 십자가에 못 박히는 모습을 미리 보시면서 칼로 쑤시는 아픔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떡을 떼어 주면서 주님의 몸이라고, 포도주를 주면서 주님의 피라고 제자들에게 나눠 주시면서 감사했습니다(눅 22:17-20, 마 26:26-28). 주님과 최후의 만찬을 나누고 있었지만, 제자들은 성만찬의 뜻과 의미를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주님은 가룟 유다의 배신을 알고 계셨습니다. 베드로가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할 것도 알고 계셨습니다. 주님의 마음은 고독하고 쓰라렸습니다(마 8:20, 눅 9:58, 마 26:37-38). 그래도 주님은 감사했습니다.
결론:
감사가 없을 때 교만이 찾아옵니다. 교만한 자를 하나님이 심판하십니다(눅 14:11). 그러나 감사한 마음이 충만할 때 사랑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롬 13:10). 기도에 감사함으로 항상 깨어 있기를 바랍니다(골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