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oy of True Saints
If we were to sum up the contents of the Book of Philippians, it would be “Rejoice.” While in prison, the Apostle Paul said, “I am glad and rejoice with all of you.” This joy that the Apostle Paul was referring to was not the joy of the world, but the joy from the grace of God. The joy of the world is nothing more than the joy that comes from resources, honor, power, etc., which is the joy that is temporary and variable. However, the joy that the Apostle Paul is enjoying is an eternal joy, and God is with him. Today, let us examine together the joy that true saint will enjoy through the confession of faith of the Apostle Paul.
I. It is the joy that is coming from the confidence of salvation.
The joy of the Apostle Paul is the joy that is coming from the confidence of salvation. It is the joy that springs forth only from the gospel of salvation of Jesus Christ, the gospel of the cross, and the gospel of the resurrection. That is why he said, “I press on to take hold of that for which Christ Jesus took hold of me” and confessed the prison was the bosom of the Lord. The joy of the world is temporary (Job 20:5). Like the confession of the writer of the Book of Ecclesiastes, the joy of the world is worth less than the flying dust (Ecc 7:6). Hence, no matter how great the joy of the world is, one can sigh and lament in an instant due to sorrow. He may laugh aloud then becomes sad. Thus, true joy is not given by the world. It is granted only through the living Jesus Christ. The Apostle Paul was able to enjoy this joy because he had the confidence of salvation. He knew the Word of truth and clearly experienced it. Hence, he was full of joy no matter what anyone said because he believed that he was saved. As you can see, the confidence of faith transcends all circumstances. We become a powerful man of faith when we are thankful and joyful in all occasions with consistent faith whether we eat or be starved. According to Rom 6:23, all human beings who are descendants of Adam are on death row. Although we were all destined to be taken to the execution ground, we received the forgiveness of sins with the precious blood of Jesus Christ on the cross. As a result, we were transferred from Hades to heaven. We were able to go to heaven where the eternal joy and peace overflow. When we have confidence in the love and power of God, we can enjoy the joy of true saint.
II. We can experience true joy when we love the Lord.
God’s love for the mankind is “love first” (1Jn 4:10,19). God came to us first and loved us. Hence, we are not fatigued if it were God’s love. It is because God loves us wherever we go. How much did the Prophet Jeremiah cry as he was overjoyed and thankful for the infinite love of God (Jer 31:3)? I would like you to witness the Prophet Jeremiah who tearfully proclaimed the everlasting love of God that persuaded the judgment-deserving people due to their sins of the nation through the prophets. Isn’t the Apostle Paul saying in Rom 8:26, ‘the Spirit himself intercedes for us through wordless groans’? God gave up His Only Son, Jesus Christ, on the cross in order to save us. The Bible expresses the love of God in Jn 3:16–“God so loved the world.” How strengthened are we inside when we hear these words? No matter how painful or difficult things may be, we can easily overcome it like a bird who flies with its wings stretched out. When we realize this, our love for God will neither be changed nor swayed. The saints who like the Prophet Habakkuk, are ‘glad and joyful in God’ though the fig tree does not bud, and there are no sheep in the pen will be true saints.
III. This joy is granted to those who have experienced the living hope.
It is stated in Tit 3:7, “so that, having been justified by his grace, we might become heirs having the hope of eternal life.” As you can see, God has granted us the hope of eternal life and eternal living hope that does not change. There is hope that is buried in time. However, there is also hope that is buried in eternity. The Bible was written to give us eternal hope (Jn 20:31). Moreover, there is a relative hope and an absolute hope. There is hope on earth, but there is also hope in heaven. However, the hope of the saints is the hope of heaven. Because it is an absolute and eternal hope, it neither decomposes nor perishes. Because he experienced such hope, the Apostle Paul did not mind any tribulation, persecution, affliction, or misunderstanding. He simply bore and grinned it as he lived to share the blessing of living hope with countless people as he walked in the world of eternal hope of God. The Apostle Paul did not suffer at all while in prison. There was always joy, gratitude, and satisfaction. Isn’t that why he confessed, “I know what it is to be in need, and I know what it is to have plenty”? Simply, the heart of the Apostle Paul was filled with the glorious hope of heaven.
Conclusion
The joy of a saint is at a different level that is incomparable to the joy of the world. A life of a saint who lives with living hope and joy is a life that loves the Lord daily, gives thanks and praises to Him. We are destroyed without hope. Every moment is nothing but tears and sighs. Hence, the prospect of the righteous is joy (Prov 10:28). I sincerely hope that all of you will be overflowing with such joy.
참성도의 기쁨이란
빌립보서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기뻐하라’는 말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옥에 갇힌 상태에서도 사도 바울은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도 바울의 기쁨은 세상 기쁨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기쁨입니다. 세상 기쁨은 물질이나 명예, 권세 등으로 인해 오는 기쁨이나, 순간적이고 가변적인 기쁨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이 누리고 있는 기쁨은 영원한 기쁨으로,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고 계십니다. 오늘은 이러한 사도 바울의 신앙고백을 통해, 참성도가 누리는 기쁨이 무엇인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1. 구원의 확신에서 오는 기쁨입니다.
사도 바울의 기쁨은 구원받은 확신에서 오는 기쁨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 십자가 복음, 부활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샘솟듯 솟아나는 기쁨입니다. 그래서, 옥에 갇혀 있지만 오히려 ‘내가 예수 안에 갇혀 있다’며 옥을 주님의 품으로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은 기쁨은 일시적입니다(욥 20:25). 전도서 기자의 고백대로, 날아가는 먼지만도 못한 무익한 기쁨이 세상의 기쁨입니다(전 7:6). 그래서 아무리 큰 기쁨이 있다 해도 순식간에 슬픔으로 인해 한숨과 한탄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 세상의 기쁨입니다. ‘헤헤~’ 웃다가 슬픔을 맛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기쁨은 세상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주어지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구원의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기쁨을 누릴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진리의 말씀을 알고 확실히 체험했습니다. 그러므로 누가 뭐라고 해도 ‘나는 구원받았다’고 믿어지기 때문에 기쁨이 넘치는 것입니다. 이처럼 신앙의 확신은 모든 환경을 초월하게 됩니다. 밥을 먹으나, 굶으나 상관없이 일관된 믿음으로 범사에 감사하며 기뻐할 수 있는 신앙의 능력자가 되는 것입니다.
롬 6:23 말씀을 볼 때, 아담의 후예인 인간은 모두 사형수입니다. 다 사형장에 끌려갈 수밖에 없는 존재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로 지옥에서 천국으로 옮겨졌습니다. 영원한 기쁨과 평강이 넘치는 천국에 가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에 대한 확신을 가질 때 참성도의 기쁨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2. 주님을 사랑할 때 참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류에 대한 사랑은 ‘먼저 사랑’입니다(요일 4:10,19). 하나님께서 먼저 나를 찾아와 주시고, 사랑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이라면 피곤하지 않습니다. 어디 가도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무궁한 사랑에 감사, 감격하면서 얼마나 울었습니까(렘 31:3)? 민족의 죄를 볼 때 당장 심판의 불을 보낼 수밖에 없는 처지인데도 선지자를 통해서 권고하시는 것을 볼 때, 하나님의 무궁한 사랑을 깨닫고 눈물로 외치는 예레미야 선지자의 모습을 보시기 바랍니다. ‘성령님이 너무나 안타까워서 나 대신 나를 위해 친히 간구한다’고 사도 바울은 롬 8:26에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우리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밖에 없는 당신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놓으셨습니다. 요 3:16 볼 때,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이 말씀만 들어도 얼마나 속에서 힘이 솟습니까? 아무리 괴롭고 힘든 일이 있다 해도 날개 달린 새처럼 가볍게 날아갈 수가 있습니다. 이를 깨닫게 되면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이 변하거나 요동하지 않습니다. 하박국 선지자와 같이 우리에 양이 없고,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없다 할지라도 ‘여호와로 인해’ 즐거워하며 기뻐하고 감사하는 성도가 참성도입니다.
3. 산 소망을 맛본 자에게 주어지는 기쁨입니다.
딛 3:7 말씀을 보면, “우리로 저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후사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우리에게 영생의 소망, 변하지 않는 영원한 산 소망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소망’이란 시간 속에 묻혀 있는 소망이 있습니다. 그러나 영원 속에 묻혀 있는 소망도 있습니다. 성경을 기록하신 목적은 우리에게 이처럼 영원한 소망을 주시기 위함입니다(요 20:31).
또한, 소망에는 상대적인 소망이 있는가 하면 절대적인 소망이 있습니다. 땅에 있는 소망이 있는가 하면 하늘의 소망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의 소망은 하늘의 소망입니다. 절대적이며 영원한 소망이기에, 썩지 않고 망하지 않는 소망입니다. 이러한 소망을 맛보았기에 사도 바울은 어떠한 환난과 핍박, 고난과 오해를 당해도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허허 웃으면서 영원한 소망 가운데 하나님의 세계를 오가면서 수많은 사람에게 산 소망의 축복을 함께 나눠주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옥중의 고통이 추호도 없었습니다. 언제나 기쁨, 언제나 감사, 언제나 만족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비천한 자리에 처할 줄도 알고 존귀한 자리에 처할 줄도 알았다’고 고백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저 영광스러운 하늘의 소망이 사도 바울의 마음속에 꽉 차 있었던 것입니다.
결론
성도의 기쁨은 세상의 기쁨과는 그 차원이 다릅니다. 산 소망과 기쁨으로 살아가는 성도는 날마다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게 감사하며 찬송하는 삶입니다. 소망이 없으면 망합니다. 순간순간 눈물과 한숨뿐입니다. 그러므로 의인은 소망 중에 즐거워하는 것입니다(잠 10:28). 이러한 기쁨이 충만한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