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ousehold That God Dwells In

A Household That God Dwells In
A Household That God Dwells In
Ps 127:1-5, Ps 128:1-6

One of the most serious problems in our society today is an issue involving families. With the absence of proper home disciplines and the destruction of families due to the parents’ divorce, the juvenile delinquencies and crimes are serious enough to become a social issue. When we see that the families of believers and the families of pastors are no exceptions to such issues, the responsibility to establish a God-dwelling beautiful family is on the parents. If so, let us examine together which family is blessed with the blessing where God dwells in them.

I. A family who fears God and lives in accordance with the Word is a blessed family.
It is stated in today’s Scripture text, Ps 128:1, “Blessed are all who fear the LORD, who walk in obedience to him.” This is an image of a family that believes serving only the living God is the basis of life. It is also stated in Ps 127:1, “Unless the LORD builds the house, the builders labor in vain. Unless the LORD watches over the city, the guards stand watch in vain.” This means that all man’s efforts become meaningless if God is not the basis of his family and his businesses. When we want to manage our businesses, we have to manage it with God. It is because the plans of the heart may belong the humans, but proper answer of the tongue comes from the LORD (Prov 16:1,9). Indeed, those who believe that God is the basis of their household, their safe haven, and the source of wealth without worries are the happiest people, and they truly fear God. This is displayed by putting prayers before the management of the businesses and home discipline. When we pray, an angel puts our prayers in a gold censer and carries to God (Rev 5:8, 8:3-4). Our household and businesses will be successful and prosperous when God sees our prayers, answers them, and gives grace. It is like how God blessed Abraham with great wealth when he built altars wherever he went and feared God (Gen 24:35). As you can see, we can be truly wealthy when God provides us (Deut 8:18). Take a look at King Solomon. God gave him wisdom, knowledge, wealth and possessions. He gave him honor (2Chr 1:12). All these blessings were not accomplished by Solomon himself but given to him by God when he feared God and made Him the sole basis for his life and regime.

II. The household that enjoy the results of their own efforts are blessed families.
The writer of the Book of Ecclesiastes said, ‘I have seen another evil under the sun: God gives some people wealth, possessions and honor, so that they lack nothing their hearts desire, but God does not grant them the ability to enjoy them, and strangers enjoy them instead’ (Ecc 6:1-2). Hence, the families blessed by God are those whose members enjoy the products of their efforts. It is also stated in Ps 128:2, “You will eat the fruit of your labor;
blessings and prosperity will be yours.” This may seem a common principle, but we see many people around us who are not able to enjoy the products of their efforts. Why is that? Prophet Amos said it was due to their “inability to return to God” (Amos 4:6). The fruit of labor is a blessing that can only be enjoyed when God is with us and helps us. It is said, “you build a house but someone else lives in it; and you plant a vineyard but someone else enjoys the fruit of your labor” (Deut 28:30-35, Jer 12:13). Thus, we must serve God and live with God. Because God is with such household, it is much more blessed and successful even without much family inheritance than a family troubled by great wealth and substance (Prov 15:16). It is said, “Your wife will be like a fruitful vine within your house” (Ps 128:3). It is also said, “Like arrows in the hands of a warrior are children born in one’s youth. Blessed is the man whose quiver is full of them” (Ps 127:4-5). How blessed is this family where a wife protects her chambers and her children are abundant and fruitful like a quiver full of arrows?

III. Blessed families are those who have the Holy Way of Zion.
As it is stated in Ps 128:5, God blesses us from Zion. This means that households that have the Holy Way of Zion will be blessed by God. Zion was called the Mount of Jehovah and a poetic expression referring to Jerusalem. It is the place of God’s presence where the temple is located at the center. Hence, God’s blessed family is like a beautiful church purchased with the precious blood of Jesus Christ on the cross, Zion, and a church that is like Jerusalem. This denotes that the blessings for the household come from Zion or the church. Thus, the children should be educated properly in the church. It becomes a blessed family when we teach accurately with the Word declared in the church. It is the important responsibility of parents to properly educate their children by the Word of God, and it is the secret to become a blessed family of God at the same time. As a result of his failure to rear his two sons properly with the Word of God, Priest Eli of the Old Testament suffered a miserable end where he lost two sons in one day, and he too died in the shock (1Sam 2:12-36).

Conclusion:
As a parent, Priest Eli was held accountable for his inability to strictly discipline his children with the Word of God. How terrible curses have been placed on his family as a result? My beloved saints! You must always rear your children in God with pryaers. I sincerely hope that all of you will teach the Word to your children to make them fear God and make your family a God-fearing family to open the Way of Zion so that you are blessed according to your efforts.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가정
시 127:1-5, 시 128:1-6

오늘날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 중의 하나가 가정의 문제입니다. 부모들의 이혼으로 가정이 파괴되고, 올바른 가정교육의 부재로 자녀들의 비행과 범죄가 사회문제가 될 정도로 심각합니다. 이러한 가정은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의 가정, 목회자의 가정도 예외가 아님을 볼 때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아름다운 가정을 이끌 책임은 바로 부모에게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축복 받은 가정은 어떠한 가정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말씀대로 사는 가정이 축복 받은 가정입니다.
오늘 본문 시 128:1 말씀을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하였습니다. 이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이 삶의 기초임을 믿는 가정의 모습입니다. 시 127:1에도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警醒)함이 허사로다” 하였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하나님을 그 가정의 기초로, 사업의 기초로 하지 않으면 결국 허사가 되고 만다는 뜻입니다.
사업을 해도 하나님과 함께 경영해야 합니다.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잠 16:1,9). 오직 하나님만을 가정의 기초로, 도성의 안전으로, 근심 없는 부의 원천으로 믿고 살아가는 자야말로 가장 행복한 자이며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입니다. 이는 모든 사업의 경영과 가정교육에 먼저 기도를 앞세우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기도할 때, 천사가 금 향로에 우리의 기도를 담아 하나님께로 가지고 올라갑니다(계 5:8, 8:3-4). 그 기도를 하나님께서 보시고 응답을 주시고, 은혜를 주실 때 가정과 사업이 형통하게 됩니다.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고 하나님을 경외한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엄청난 재물의 축복을 주셨던 것과 같습니다(창 24:35). 이처럼 재물은 하나님께서 주셔야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신 8:18).
솔로몬왕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그에게 지혜와 지식, 그리고 부와 재물을 주셨습니다. 존영을 주셨습니다(대하 1:12). 이 모든 축복은 솔로몬이 자신의 힘으로 일궈 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하나님만을 그의 삶과 치세의 기초로 삼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2. 자기 수고의 결과를 누리는 가정이 축복 받은 가정입니다.
전도서 기자는 말하기를, ‘해 아래 한 가지 폐단이 있는데 그것은 부족함 없는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누리게 하심을 얻지 못하고 다른 사람이 누리는 것’이라 하였습니다(전 6:1-2). 그러므로 하나님께 축복을 받은 가정은 그 모든 식구가 땀 흘려 일한 대로, 자기의 수고의 결과를 누리는 가정입니다. 시 128:2 말씀에도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당연한 이치를 지적하는 것 같지만, 수고한 대로, 땀 흘린 대로 먹지 못하고 누리지 못하는 폐단을 우리 주변에서 많이 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아모스 선지자는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은 연고’라고 하였습니다(암 4:6). 노동의 열매는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시고 도와주실 때만 누릴 수 있는 축복입니다. 집을 지었는데 다른 사람이 살게 되며, 파종은 내가 했는데 수고의 열매는 다른 사람들이 먹는다고 하였습니다(신 28:30-35, 렘 12:13). 그러므로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러한 가정은 가산(家産)이 적어도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시기 때문에, 크게 부하고 물질이 많아서 번뇌하는 가정보다 훨씬 복된 가정입니다(잠 15:16). 집 내실에 있는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다고 했습니다(시 128:3).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전통(箭筒)에 가득한 자는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시 127:4-5). 아내는 자기의 처소를 지키고 자녀들은 포도 열매처럼 풍성히 익어 전통에 가득한 화살처럼 두고 있으니, 이 얼마나 복된 가정입니까?

3. 거룩한 시온의 대로가 있는 가정이 복된 가정입니다.
시 128:5 말씀대로, 하나님께서는 시온에서 복을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이 말은 곧 거룩한 시온의 대로가 있는 가정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시온은 여호와의 산으로 불리었고, 예루살렘을 가리키는 시적인 표현입니다. 그곳은 하나님의 임재의 장소요, 성전이 중심에 자리 잡은 곳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복된 가정은 아름다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로 사신 교회, 시온과 같고 예루살렘 같은 교회입니다. 가정의 축복은 시온, 즉 교회에서 온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을 교회에서 올바로 교육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선포되는 말씀으로 정확히 가르칠 때 축복 받은 가정이 됩니다. 자녀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올바르게 교육하는 것이 바로 부모들의 중요한 책임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축복 받은 가정이 되는 비결입니다. 구약시대에 엘리 제사장은 두 아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제대로 양육하지 못한 결과로, 하루에 두 아들을 잃고 그 충격으로 자신도 죽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습니다(삼상 2:12-36).

결론:
부모로서 엘리 제사장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녀들을 엄히 교육하지 못한 책임을 면치 못했습니다. 그 결과로 얼마나 끔찍한 저주가 그 가정에 임했습니까?
성도 여러분! 자녀들을 하나님 앞에 늘 기도하며 양육해야 합니다. 말씀을 가르쳐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 가정으로 만들어 시온의 대로가 열릴 때 수고한 대로 복을 받는 가정이 되기 바랍니다.